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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을 숙련한다는 것은 꾸준한 기술 시행의 반복과 적절한 피드백, 그리고 인식과 수정의 반복으로 이루어진다. 정말 세상 단순한 규칙을 알고 있는데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오롯이 내 책임이다.

"할 때 하고, 쉴 때 쉬자"라는 말을 생각해보았다. 쉬는 것과 노는 것이 다르고, 쉬는 것은 할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. 하지만, 그런 생각이라면 쉴 때 쉬는 것도 사실 할 때 하는 것의 일부분일 것이다. "할 때 하자"에 진정 의미 있는 한 마디를 덧붙인다면 "하지 말아야할 건 하지 말자"일 것이라 생각한다. 해야하는 것을 해야할 때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.

파주의 지지향으로 북케이션을 다녀왔다. Vacation에서 유래한 활동을 한 것 치고는 시간에 쫓겨 너무나 열심히 책을 읽긴 했는데, 오랜만에 문학 책들에 깊은 집중을 해서 그런지 잊고 있던 즐거움을 되찾은 기분이었다. 다만 제한된 시간 안에 책을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였는지 문체나 묘사에는 신경을 잘 쓰지 못하고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것에만 몰두했던 것 같다. 뭐든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할 때가 가장 즐겁고 좋은 결과가 있는것 같다.